‘인간은 자기 말에 세뇌되는 동물’이다. 긍정적, 전향적, 희망에 찬 말을 하면 뇌도 그런 방향으로 움직인다. 자꾸 반복하면 무의식 깊이 그 말이 각인되며 뇌의 자동 유도 장치에 따라 그 방향으로 가게 된다. - 이시형, 이희수 저, ‘인생내공’에서
학자들은 언령(言靈)이 있다고 믿는다 합니다. 우리가 온 종일 한 말을 한 마디도 빠지지 않고 듣는 사람이 있습니다. 바로 우리 자신입니다. 무심코 내뱉는 말도 무의식 속에 침투되어 알게 모르게 우리에게 큰 영향을 미칩니다. 생각 패턴은 잘 안 바뀌지만, 말은 노력하면 의식적으로 바꿀 수 있습니다